'편스토랑' 박하나, 반전 요리 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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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하나, 반전 요리 실력 선보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4.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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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박하나 씨와 이세희씨가 함께 출연했다.

박하나 씨는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부터 좋아하는 꿀을 넣고 겉절이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날 먹고 남아 굳은 수육에 꿀과 각종 양념을 바른 후 구워 매운 꿀 수육도 완성했다. 

식사 후 박하나 씨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 후 수화기 너머의 주인공은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박하나 씨와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세희 씨였다.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종영한 인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두 사람은 각각 조실장과 박단장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머리채까지 잡은 두 사람이지만 실제 두 사람의 통화는 달달함 그 자체였다. 애교 넘치는 이세희 씨의 목소리에 박하나 씨는 언니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박하나 씨는 좋아하는 동생 이세희 씨를 위해 촬영장에 호떡 간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에 이세희 씨는 "언니 사랑해요"라며 넘치는 애교로 응답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 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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