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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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 1주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4.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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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가수 이하늘의 동생인 고(故) 이현배 씨가 오늘(17일) 1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해 4월 17일 제주 서귀포시 자택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발인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고, 장지는 한남공원이었다.

고인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이현배의 1주기를 맞아 45RPM의 신곡이자 그의 유작인 디지털 싱글 '타임리스'(Timeless)를 17일 저녁 6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임리스'에는 동명의 곡 '타임리스'와 리믹스 버전, '45포에버'(45forever)까지 총 3곡이 실렸다. 고인은 '타임리스'의 작사에 참여했다.

고 이현배 씨는 2005년 힙합 그룹 45RPM에 합류해 첫 정규앨범 '올드 루키'를 발매한 이후로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KBS2 '천하무적 야구단' 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에 형 이하늘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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