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이장우 씨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은 이장우 씨가 새로 이사한 집이 전격 공개되었다. 2층으로 나뉜 이 집의 특이한 구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개미집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기도.
이 가운데 요리를 좋아하는 이장우 씨의 아일랜드 식탁은 상당히 어질러져 있었다. 잠에서 쌘 그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복잡한 주방에서 후각에 의존해 커피를 찾기 시작했다.
이장우 씨는 "저는 시원하라고 식자재를 신발장에 놔두는 편이다. 시원한 곳"이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그의 커피 역시 신발장에 보관돼 있었다.
이어 이장우 씨는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 모닝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넘치는 아침을 즐겼다. 전현무는 주방, 소파 등을 살펴보며 "이거 다 나 따라한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이에 기안84는 "형 따라하는 사람도 있냐"라며 "그럼 그냥 이장우가 형 옷도 따라입었다고 그러지 그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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