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파친코'가 시즌 2 제작을 확정지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 속에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 휴가 제작하고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지난 4월 29일(금)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 8을 공개했다.
가족, 사랑, 승리, 운명, 그리고 극복까지 전 세계가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는 ‘파친코’는 고향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삶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다. 1900년대 초 한국을 배경으로한 이 작품은 역경을 극복하는 여성 '선자'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파친코' 시즌 2는 미디어 레즈가 제작에 참여하고 리뉴얼하는 Apple 오리지널 콘텐츠들과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