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김보름 씨가 현역 빙상 국가대표다운 허벅지 파워를 발휘한다.
5월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 12회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씨가 일일 선수로 출연했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하체 근력이 강해야 하는 운동이니만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금메달리스트인 김보름 씨의 허벅지 근력이 오픈됐다.
김보름 씨는 고수희 씨를 들쳐 메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더욱이 이 상태에서 김보름 씨는 안정적인 자세로 스쾃 동작까지 진행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고수희 씨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경악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이 휘둥그레졌으나 김보름 씨는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김보름 씨는 "하체 운동을 할 때 최고 100KG 이상 바벨을 들고 스쾃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 '마체농'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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