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8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인 'Good Boy Gone Bad'의 마지막 뮤직비디오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강렬한 연기와 칼군무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난 날 죽여 죽여놔"라는 가사를 속삭이는 범규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강려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어두운 감정을 감각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한편, 선주문량 146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예고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일 미니 4집을 통해 컴백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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