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긍정평가: 이재명 37% - 안철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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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긍정평가: 이재명 37% - 안철수 51%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2.05.13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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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10~12일 여론조사 결과... 중도층과 무당층은 긍/부정 평가가 엇비슷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 이재명 출마 찬반 엇갈리고 안철수 출마 찬성 많아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월 1일 전국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데 대해 국민들의 시선은 어떨까.copyright 데일리중앙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월 1일 전국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데 대해 국민들의 시선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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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여야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월 1일 전국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데 대해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은 지난 8일 각각 인천 계양을,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정치적 연고와는 관계 없는 곳이지만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 강세 지역이어서 당선 가능성은 매우 높은 지역구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어떨까.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무선 90%, 유선 10%)에게 두 사람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관한 생각을 물었다(질문 순서 로테이션).  응답률 1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료=한국갤럽 copyright 데일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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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위원장의 출마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이재명 상임고문의 출마에 대해선 절반 가까운 응답자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안철수 전 위원장의 성남 분당갑 출마에 대해 '좋게 본다' 51%, '좋지 않게 본다' 34%, 의견 유보 15%로 나타났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출마에 대해서는 '좋게 본다' 37%, '좋지 않게 본다' 48%, 의견 유보 15%로 집계됐다. 

안철수 전 위원장 출마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국민의힘 지지층(76%), 성향 보수층(68%), 60대 이상(60%대) 등에서 두드러졌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민주당 지지층(56%), 성향 진보층(54%)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무당층(긍정 33%, 부정 39%)은 부정평가, 성향 중도층(45%, 36%)에선 긍정평가가 각각 우세했다.

이재명 상임고문 출마에는 민주당 지지층(71%), 호남(69%), 성향 진보층(57%)에서 긍정적 기류가 강하지만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과 국민의힘 지지층(71%), 성향 보수층(65%)에선 부정적 기류가 강했다.

성향 중도층은 긍/부정 평가가 비슷하고 무당층은 좋지 않게 본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6.1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미디어토마토)copyright 데일리중앙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6.1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미디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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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0~11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24명(무선 100%)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6.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도 엇비슷했다. 

안철수 전 위원장의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선 찬성이 많았고 이재명 상임고문 출마에 대해선 찬반이 엇갈렸다.

먼저 이재명 상임고문의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찬성 43.9%, 반대 44.3%로 찬반이 엇비슷했다. 나머지 11.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6.1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미디어토마토)copyright 데일리중앙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6.1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미디어토마토)
ⓒ 데일리중앙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 출마에 대해선 '찬성한다' 47.5%, '반대한다' 37.8%로 찬성이 9.7%포인트 많았다. '잘 모름' 14.5%.

이 상임고문 출마에 대해 40대(56.0%), 호남(65.8%), 성향 진보층(74.5%), 민주당 지지층(82.4%)에서 찬성 기류가 강했고 성향 보수층(69.9%), 국민의힘 지지층(79.5%)에선 반대 응답이 훨씬 많았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선 찬/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안 전 위원장 출마는 60대 이상(60.4%), 대구/경북(54.0%), 성향 보수층(70.2%), 국민의힘 지지층(78.1%)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고 호남(56.0%), 성향 진보층(60.1%), 민주당 지지층(65.2%)에선 반대 기류가 강했다. 역시 무당층과 중도층에선 찬/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이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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