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지역 후보자등록 마감... 평균 경쟁률 1.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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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지역 후보자등록 마감... 평균 경쟁률 1.8대1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5.1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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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선거구에서 308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1.8대1 기록... 19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시작
5월 13일 마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지역 후보자 등록 현황. (자료=인천시선관위)copyright 데일리중앙
5월 13일 마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지역 후보자 등록 현황. (자료=인천시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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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지역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인천시선관위는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00개 선거구에서 총 308명이 등록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장을 뽑는 선거와 인천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에는 각각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두 선거 모두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인천지역 기초의원선거구 10곳에서 후보자 수가 당해 선거구의 의원정수를 넘지 않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

투표가 실시되지 않는 10곳은 연수구 다·라 선거구, 남동구 가·바 선거구, 부평구 가·마 선거구, 계양구 가·나·다 선거구, 옹진군 나 선거구 등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의 정당별, 직업별, 학력별, 성별·연령별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5월 31일까지 13일 간이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기간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후보자(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 포함)는 어깨띠, 윗옷, 표찰, 기타 소품, 인쇄물, 신문·방송 등을 활용하거나 대담·토론회 및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등을 통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장소에서 말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주요 선거운동 방법은 △인쇄물(명함·선거벽보·선거공보·선거공약서), 현수막 이용 △신문(광고), 방송(방송광고·방송연설)·인터넷(광고) 이용 △확성장치 등을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대담 등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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