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르세라핌 사쿠라 "1살 때 부모 이혼, 아버지 얼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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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르세라핌 사쿠라 "1살 때 부모 이혼, 아버지 얼굴도 몰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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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음악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 씨 부친으로 추정되는 이와 재회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신영 씨, 르세라핌 사쿠라 씨, 김채원 씨, 빌리 문수아 씨, 츠키 씨가 출연했다.

이날 사쿠라는 "내가 1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난 아빠를 본 적도 없고. 사진도 못봐서 얼굴을 모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향에서 처음으로 악수회를 열었다. 어떤 남자분이 와서 '응원하고 있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쿠라 씨는 그때 "악수하자마자 '아빠다' 생각했다. 이런 게 있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아빠였고, 다음 사람이 할머니? 였는데 '너 기억하지 않아?'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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