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류현진(35, 토론토 블루제이스) 씨가 메이저리그 복귀 전에서 피홈런을 기록했지만 이전보다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복귀전을 마쳤다.
이번 경기는 올해 두번째 경기 후 왼 팔뚝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류현진의 첫 부상 복귀전이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⅔이닝 71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8회말 현재 경기는 토론토가 템파베이를 5-1로 앞서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