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2022년 정규직 공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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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2022년 정규직 공개채용 실시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5.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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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연구직 직군 및 행정직군 총 46개 분야에서 64명 뽑을 예정... 6월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필기 및 인성검사~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2차 종합면접(인성중심) 4단계 전형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2년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이공계 연구직 직군 및 행정직군 총 46개 분야에서 64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원수 접수는 6월 3일까지다.copyright 데일리중앙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2년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이공계 연구직 직군 및 행정직군 총 46개 분야에서 64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원수 접수는 6월 3일까지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022년 공개채용 규모를 확정하고 오는 6월 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KTL은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 모집을 위해 2022년 정규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KTL은 이공계 연구직 직군 및 행정직군 총 46개 분야에서 64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6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및 미래 신기술에 대한 시험인증지원을 위한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모든 업무분야다.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①서류전형 ②필기 및 인성검사 ③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④2차 종합면접(인성중심) 순서로 모두 4단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으로 실무·인성 2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적합 인재를 채용하는데 초점을 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보훈대상자, 이전지역(경남·울산지역) 인재에 대해 채용가점을 부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KTL은 이번 채용전형 동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예방 교육 실시, 전형장소 방역·환기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 및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공정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지역인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해 취업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s://ktl.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KTL 인재경영실(☎ 055-791-3138)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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