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동시실시 7곳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는 120만10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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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30만3449명으로 확정됐다고 중앙선관위가 22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4409만9634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7만6192명, 외국인 선거권자 12만7623명을 합한 것이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 139만5734명, 올해 제20대 대통령선거보다 10만5757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2195만여 명(49.5%), 여자가 2235만여 명(50.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49만여 명(26.0%)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9만여 명(0.7%)으로 가장 적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67만여 명(19.6%)으로 가장 많고 10대(18∼19세)가 97만여 명(2.2%)으로 가장 적다.
한편 7개 지역구에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유권자의 수는 모두 120만1029명으로 확정됐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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