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열린음악회'는 청와대 개방에 따른 행사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자리에 참석을 통해 청와대 개방 취지를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국가유공자, 다문화·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시민 계층이 참석 예정이다.
청와대에서 '열린음악회'가 개최되는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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