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5월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가수 강다니엘 씨가 출연해 가짜 식당 찾기에 나섰다.
강다니엘 씨가 등장하자, 전소민은 특유의 '코 찡긋' 미소를 보여줬다. 이에 유재석은 "오랜만에 나오는 코 찡긋이다"며 놀리기에 바빴다. 강다니엘이 신곡 무대를 잠깐 보여주자, 유재석은 "진짜 잘생기긴 했다"고 감탄했다. 이상엽과의 비교에 이상엽은 "나도 배우계에선 잘생긴 얼굴"이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강다니엘 씨의 매력 포인트인 사투리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강 씨가 "사투리를 못 고쳤다"고 하자 제시는 "사투리 쓰는 남자 너무 좋다"고 말했고, 오나라 역시 "사투리가 멋있다"며 좋아했다. 이들을 위해 강다니엘은 부산 사투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동 중 흥을 이기지 못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식스센스3' 멤버들을 본 강다니엘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수염이 더 자란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3년 째 이들의 격한 텐션을 지켜봐온 이상엽 씨 또한 "나도 아직 적응이 안 된다"는 반응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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