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2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방송인 파비앙 씨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 씨는 "7년 만에 돌아왔다"며 파비앙 씨를 반겼다. 샤이니 키는 최근 파비앙이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사실을 밝혔다. 고난도의 필기시험을 통과한 것. 이에 기안84가 "우리도 한국사 시험 다 같이 볼까?"라고 제안해 좌중을 당황하게 했다.
아침 7시, 파비앙 씨는 '오징어게임' 속 기상 음악인 '장학퀴즈' 노래를 들으며 잠에서 깼다. 그는 3년 전에 서촌으로 이사 왔다며 자신의 지금 집을 소개했다. 이어 파비앙 씨는 인왕산에 있는 수성동 계곡으로 향했다. 일주일에 세 번은 이곳을 산책한다는 것. 파비앙은 "안평대군이 왜 여기서 집 지으려 했는지 알 것 같아"라며 남다른 한국사 지식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파비앙 씨는 최종 목표에 대해 "자아실현"이라고 하며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이어서 그는 "청약 당첨"이라는 솔직한 목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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