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해명..."무분별한 추측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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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해명..."무분별한 추측 자제 부탁"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5.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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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개그맨 박성광 씨가 '애로부부' 출연 개그맨과의 친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성광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확히 말씀드리면 모 방송으로 언급되고있는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 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 한번 진행한 것이 전부"라며 "아마 그때의 사진을 보시고 계속 댓글을 주시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서 그는 "방송에서 언급된 친한 개그맨은 내가 아니고 누구인지도 모르며, 라이브커머스 도중 경찰이 왔다는데 그것 역시 나와 한 방송이 아니다.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의 어떠한 사실관계도 잘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을 보신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내게 댓글을 주신 건 알고 있지만, 일적으로 방송을 진행한 이유로 내가 어떠한 사실을 알면서 묵인했을 거라는 억측은 참 황당한 일"이라며 "나 역시 같은 마음으로 상처를 받으신 부분에 대해선 속히 제대로 된 보상과 보호를 받으시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 전부이니 무분별한 추측성 댓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십수년째 양육비를 수천만원 미지급 하고 있는 개그맨 A 씨를 고발하는 사연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그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박성광이 개그맨 A씨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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