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5월 29일(일) 오전 9시 기준,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올해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기록되었다.
이는 역대 천만 영화 '인터스텔라'(2014)의 17일, '겨울왕국'(2014)의 18일만 돌파 속도보다 빠르다. 또한 '범죄도시2'는 수일 내, 전작의 최종 관객수인 6,880,546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범죄도시2'는 2주 간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일 흥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중이다.
한편 '범죄도시2'는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경찰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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