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 씨가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식스센스3'에서 멤버들은 게스트로 김지민이 나오자 "축하드린다"며 박수를 보냈다.
김지민 씨는 현재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을 축하한 것.
유재석 씨는 "나는 김지민이 김준호와 이렇게 연결될 줄 상상도 못했다"면서도 "두 분이 잘 만났으니 축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엽 씨는 "준호 형이 어제 저한테 몇 년 만에 문자를 했다"며 "우리 지민이 나가니까 잘 부탁 한다더라"고 말했다.
김준호 씨는 자신의 여자 친구가 첫 출연으로 부담을 가질까 걱정되어 고정 멤버인 이상엽에게 부탁 문자를 넣은 것.
그러자 김지민 씨는 "왜 본인 몫도 못하고 있는 분한테"라고 이상엽에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이상엽씨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에 폭소를 안겼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는 금요일 밤 8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