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윤아름 씨가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배우 이태리 씨가 맡았으며 축가는 폴킴 씨, 양다일 씨, 송이한 씨 등이 맡았다.
특히 멜로망스 정동환 씨는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할 예저이다.
윤아름 씨는 그동안 영화, 뮤지컬,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왔다.
서민규 대표는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을 기획하고, 송이한씨의 앨범을 제작하는 등 듣는 음악의 가치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음반기획사 대표이다.
뮤직디자인은 에코, 델리스파이스, 신형원, 신촌블루스 등을 발굴해온 레이블로 광화문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역사로 통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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