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마녀 2'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한 가운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생존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으로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며 펼쳐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2'는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마녀'의 1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앞선 기록이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8번째로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범죄도시2'에 이어 한국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마녀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