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새 시즌 하반기 캐스팅 공개
상태바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새 시즌 하반기 캐스팅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6.28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륜희, 박유덕, 이진혁, 장보람, 선한국, 장유상, 서채이, 전혜주, 주다온 등
2022년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파격적 시도로 '미드나잇' 열풍 이어간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새 시즌 하반기 캐스팅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사진=모티브히어로)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새 시즌 하반기 캐스팅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사진=모티브히어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2022년 새 시즌의 하반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지난 1월 19일 새 시즌 개막 이후 올해 상반기 내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파격적인 시도로 그 열풍을 하반기에도 쭉 이어갈 예정이다.

새로이 관객과 만나게 될 하반기 공연은 비지터 배역의 성별과 연령대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한 배우가 비지터와 맨 역할을 동일 시즌에 함께 도맡는 등 사회적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와 조합을 선보인다. 이전의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서 보다 확장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성의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작품 안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 감과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지금껏 만날 수 없었던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인간 본연의 깊고도 어두운 욕망을 파헤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촘촘하게 짜인 대본, 여기에 밀도 높은 심리묘사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진다. 또한 듣는 순간 관객들의 귀를 휘감는 중독성 강한 넘버와 액터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공연 내내 한 순간도 눈과 귀를 떼지 못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작품이다.

홍륜희·박유덕·이진혁·장보람·선한국·장유상·서채이·전혜주·주다온씨까지···. 오는 8월부터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의 하반기 캐스팅 라인업은 '새 시즌'에 출연 중인 배우들부터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까지 막강한 구성과 새로운 시도로 공개와 동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캐스팅 라인업 '비지터' 역에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작품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믿고 보는 배우 박유덕씨, 그리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이진혁씨가 '비지터'와 '맨' 역으로 합류한다. 이진혁씨는 이번 공연에서 비지터와 맨, 두 배역으로 활약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배우 장유상씨도 '맨' 역으로,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서채이씨가 새로운 '우먼' 역으로 합류한다.

그리고 플레이어 1에 이어 비지터 역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보람씨가 '비지터' 역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선한국씨가 '맨' 역으로,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전혜주씨와 부드러움 속에 존재하는 강렬함을 보여준 주다온씨가 상반기에 이어 계속 공연에 함께한다.

극을 이끌어 나가는 액터 뮤지션으로 퍼커션,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며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는 플레이어로는 박선영·오윤진·허유진·백지나에스더·김에스더·강대운·김민서·권혁준·황지성씨가 출연한다. 그리고 피아노 연주에는 조재철·박지훈·이정수씨가 함께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층 기대되는 신구 실력파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2022년 하반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