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가수 이무진 씨가 출연했다.
이무진 씨는 근황에 대해 최근 학교에 복학했다가 한 학기 만에 다시 휴학하고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무진은 "제 능력이 기대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노를 업그레이드시켜야겠다 싶었다"라고 복학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한 학기 만에 다시 휴학한 이유에 대해 "그래서 공부를 하고 다시 무대에 설까 했는데, 물이 좀 적당히 들어와야... 물이 제 인생에 이 정도로 세게 들어올 때가 없을 거 같아서 노가 부러져도 갈 때까지 가보자 싶어서 다시 한번 항해를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 씨는 "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 몰랐다고 하는데,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아버님한테 선물을 했다고 하더라"며 어떤 선물을 했는지 질문했다. 이무진 씨는 "차를 사드렸다"라고 밝히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무진 씨는 아버지가 지목한 국산 고급 브랜드 차량을, 어머니에겐 P사 명품 브랜드 가방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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