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8일 오후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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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8일 오후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 진행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7.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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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0여 명과 일자리, 장애인지원, 아파트 주차문제 등 다양한 민원 놓고 소통
매월 2주, 4주 금요일 오후 2~6시 '우리동네 국회의원과 차 한잔' 자리 마련 계획
양기대 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오후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을 진행했다.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일자리, 장애인지원, 아파트 주차문제 등 다양한 민원을 놓고 소통했다. (사진=양기대 의원실)copyright 데일리중앙
양기대 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오후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을 진행했다.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일자리, 장애인지원, 아파트 주차문제 등 다양한 민원을 놓고 소통했다. (사진=양기대 의원실)ⓒ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양기대 민주당 국회의원(광명을)은 8일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을 진행했다. 주민들 입장에선 '우리동네 국회의원과 차 한잔'의 날이다.

이날 오후 광명시 하안사거리에 위치한 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이뤄진 '주민과 함께하는 통(通)톡(talk)의 날'에서는 일자리, 장애인지원, 아파트 주차문제 등 다양한 민원을 놓고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광명시민 30여 명과 양 의원을 비롯해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이지석·오희령·현충열 광명시의원, 그리고 양기대 의원실 김윤호 수석보좌관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발달장애인 행사지원과 아파트단지 주차문제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적약자를 위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보호방안,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 하안동재건축, 구름산도시개발지구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최근 악화된 경제사정을 반영해 일자리문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양 의원은 "광명시민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광명시민의 말씀과 조언, 쓴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며 차 한잔에 민심을 가득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매월 2주, 4주 금요일 오후 2~6시 '우리동네 국회의원과 차 한잔'을 콘셉트로 광명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기관 실무책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양 의원은 설명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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