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 씨가 '바람의 남자들'을 통해 가수 박창근 씨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8일 TV CHOSUN 측은 새 예능프로그램 '바람의 남자들'의 현장 사진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김성주 씨와 기타를 맨 박창근 씨가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어딘가를 보며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바람의 남자들'은 김성주 씨와 박창근 씨 72년생 동갑내기 두 남자가 함께하는 야외 공연 음악 프로그램이다. 여러 음악인들과 함께 매주 안방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주 씨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흥과 노래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새내기 MC로 출격한 박창근 씨는 자연마저 사로잡는 노래와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바람의 남자들'은 여행지마다 다른 음악인을 초청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풍광과 레전드 음악인들의 특별한 조합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바람의 남자들' 첫 방송을 장식할 특급 음악인 게스트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은 7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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