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인 사쿠라 씨가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재팬'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사쿠라 씨의 깊고 단단한 내면을 만날 수 있다.
사쿠라 씨는 "르세라핌은 내 인생에서 마지막 아이돌 그룹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각오로 데뷔했다"라며 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공에 재능, 운, 노력 이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한 그는 "타고난 재능이 많은 타입은 아니지만 노력하는 재능은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쿠라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간될 '하퍼스 바자 재팬'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쿠라가 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했으며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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