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착한가격업소 47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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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착한가격업소 47개소 지정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2.07.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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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물가안정 모범업소 격려‧인센티브 제공
고양시가 착한가격업소 47개소를 지정했다.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는 지난 14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주교동 소재 카페 '라브리'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했다. (사진=고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고양시가 착한가격업소 47개소를 지정했다.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는 지난 14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주교동 소재 카페 '라브리'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했다. (사진=고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2년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47개소를 지정했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고양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기존 31개소에 16개소를 추가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체육시설업 등)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넘지 않으면서 지자체가 실시한 위생상태 및 현장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와 함께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도 게시된다.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는 지난 14일 2022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주교동 소재 카페 '라브리'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5일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업소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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