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FC 서울과 계약 연장..."해외 진출, 조건 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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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FC 서울과 계약 연장..."해외 진출, 조건 없이 지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7.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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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K리그1 FC서울과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선수의 두 번째 동행이 이어지게 되었다.

FC서울은 16일 "황인범과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월30일 서울과의 계약이 만료 뒤 거취를 고민하던 황인범 선수는 K리그 여름 이적 시장 등록마감일에 FC서울과 사인 했다.

FC서울은 계약 기간 중 황인범 선수에게 해외진출 기회가 있을 경우 선수의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지원하는 부분도 합의했다.

황인범 선수는 FC서울에서 총 9경기(리그 8경기, FA컵 1경기)에서 뛰며 FC서울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FC서울은 "이번 계약 연장은 황인범이 3개월간의 짧은 기간 중에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FC서울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의지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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