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방송인 현영 씨가 17년 만에 배우로서 복귀를 결정지었다. 현영의 첫 복귀작은 장애인 소재의 따뜻하고 애틋한 로맨스 코로 드라마이다. 현영은 15일 단편영화 제작사 라이트픽처스와 만나 충분한 논의 끝에 출연을 결정 했다.
현영 씨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물품 기부와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만큼 이번 영화의 취지가 명확해 출연을 하게 됐다.
현영 씨는 "복귀작이 비록 작은 영화이지만 장애인 부부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장애인 판 코로 장르여서 기대가 된다.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현영 씨는 이외에도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 선택'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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