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용인포은아트홀... 꼭두각시, 부채춤, 시집가는날, 강강수월래 선보여
피날레로 '합창' 공연에선 용인소년소녀합창단과 콜라보 무대 펼쳐
피날레로 '합창' 공연에선 용인소년소녀합창단과 콜라보 무대 펼쳐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용인문화재단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초청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전세계의 찬사를 받아온 △꼭두각시 △부채춤 △시집가는날 △강강수월래 △가야금병창 △북춤 등 리틀엔젤스 대표작과 배정혜 예술감독의 신작인 △궁 △놀이마당 △설날아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날레로 이어지는 '합창' 공연에서는 특별히 '용인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한가위를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될 걸로 기대된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해 한류의 원조로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창단 6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기념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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