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우리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상임위 역할과 소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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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우리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상임위 역할과 소명 강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7.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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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베처기업위원회 첫 전체회의서 모두발언
"우리 위원회는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
"국익 관점에서 산업과 통상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계돼 추진돼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베처기업위원장은 26일 상임위 첫 전체회의에서 "우리경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그 역할과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베처기업위원장은 26일 상임위 첫 전체회의에서 "우리경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그 역할과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베처기업위원장은 26일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그 역할과 소명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후반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위원회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높은 합의를 만들어 많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는 △산업, 무역, 에너지, 통상 등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권 업무를 담당하는 특허청과 함께 57개의 공공기관을 소관으로 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라며 위원들의 분발을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에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 에너지 위기 및 글로벌공급망 혼란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리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인해 글로벌 자원 위기가 상시화될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국익 관점에서 산업과 통상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연계돼 추진돼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증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 등에 대해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국회가 정부의 잘잘못을 정확하게 평가해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뒷받침하고 또 새로운 정책적 대안과 입법을 통해 올바로 견인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그 역할과 소명을 다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끝으로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수도권(인천 남동을) 3선 국회의원인 윤관석 위원장은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정무위 위원장을 맡았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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