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군·구와 소통으로 역량결집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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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군·구와 소통으로 역량결집 첫 발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7.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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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민선8기 첫 번째 '군수·구청장 정책회의' 열려
시정공유 및 지역 균형발전 위해 하나로 뜻 모으기로
인천시는 군·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정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29일 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는 군·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정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29일 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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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과 10개 자치단체장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시는 군·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정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정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공유하고 군·구와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안건으로 재정, 인사, 소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무엇보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와 군·구가 현안과 주요 숙원사업 해결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시에서는 할 수 있는 역할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의 정책은 군·구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되는 만큼 군·구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더욱 소통하면서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인천을 세계초일류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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