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 씨가 이제 생후 2주차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신성우 씨 출연하여 식객 허영만 씨와 소요산 식도락 여행을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 씨는 "여름이잖나. 요즘 굉장히 덥다"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먹는 것"이라며 더위를 날릴 음식을 소개해주겠다 했다. 이에 신성우 씨는 “새식구가 생겨서 육아를 하느라 힘에 부치더라”며 반가워했다.
허영만 씨가 "지금 연세가 있으신데"라고 말하자 신성우는 "그 말씀 하실 줄 알았다"며 멋쩍게 웃었다.
허영만 씨는 최근 둘째를 출산한 신성우에게 옷 선물을 건넸다. 이를 받은 신성우 씨가 "저희 아이가 4㎏로 태어나 52㎝다. 좀 있으면 맞을 거 같다. 아이 엄마가 너무 좋아하겠다"고 기뻐했다. 허영만은 아이가 우량아라 엄마가 힘들겠다며 걱정하기도.
한편, 1967년생인 신성우 씨는 2016년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였으며 지난달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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