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역 서울시의원, 현실화된 초고령사회 속 노인복지 정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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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역 서울시의원, 현실화된 초고령사회 속 노인복지 정책 마련 시급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2.08.0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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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와 함께 노인 사회활동 참여 지원할 정책이 지속적으로 마련돼야"
남궁역 서울시의원은 지난 1일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제18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현실화된 초고령사회 속 노인복지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의회)copyright 데일리중앙
남궁역 서울시의원은 지난 1일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제18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현실화된 초고령사회 속 노인복지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의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남궁역 서울시의원은 현실화된 초고령 사회 속에서 노인복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남궁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제18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는 1969년 창립돼 노인대학(지도자, 경로당), 노인체육 및 경로효행사업 등 노인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32개 경로당 및 약 76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남궁역 의원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구에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노인복지 정책 마련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25년 내국인 고령 인구(65세 이상)가 전 국민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꼼꼼한 노인 정책 마련은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다.

남궁역 의원은 "노인복지뿐만 아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노인 대상 시니어 교육과 경제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인이 우리 사회에 온전한 사회적, 경제적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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