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6일에는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 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 박혜원, 정지소 씨) 콘서트 2부가 방영되었다.
'막내즈'로 이름 붙여진 정지소-권진아-조현아 씨 3인 조합은 선우정아 씨의 '도망가자'를 선보였다. 모두 출중한 가창려을 보유한만큼 애절한 감성 까지 꾹꾹 눌러 담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두번째 유닛은 '언니즈'로 불리는 윤은혜-나비-이보람 씨가 'Ma Boy' 무대를 꾸몄다. 이어서 '고음 끝판왕' HYNN 박혜원 씨는 박진주 씨와 함께 'She's Gone'을 열창하며 MC 유재석으로 부터 "무슨 해외 팝스타가 내한 공연 온 것 같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감성 듀엣 소연(라붐)과 쏠 씨는 태연 씨의 원곡안 'Fine'으로 관객들의 고막을 촉촉히 적셔주었다. 이어서 정지소 씨는 팔토시를 한 KCM, 삥모자를 쓴 유재석 씨와 함께 '밤 하늘의 별'을 부르며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후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휴식기를 맞는 '놀면 뭐하니?'는 9월 새 단장을 하고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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