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왕' 장보고 다룬 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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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 다룬 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 캐스팅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8.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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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태-윤소호-강찬-진호-김찬호-정원영-김지휘-신은총-윤석원 등 완벽 캐스팅
9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쇼케이스... 10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해상왕' 장보고를 다룬 창작 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 캐스팅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사진=EMK) copyright 데일리중앙
'해상왕' 장보고를 다룬 창작 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 캐스팅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사진=EMK)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창작 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의 출연진이 공개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뮤지컬 <오션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쇼케이스의 무대에 설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10일 공개하고 이날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예고했다.

뮤지컬 <오션스>는 통일신라 시대 동방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을 한 작품이다. 

주인공 '우주'(장보고)는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역사에 모두 기록된 위인이자 철저한 계급사회였던 통일신라 시대에 천민으로 태어나 모두가 반대했던 꿈에 도전장을 던진 인물이다.

'우주' 역으로는 백인태와 윤소호가 출연한다. 

백인태는 JTBC '팬텀싱어'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윤소호는 뮤지컬 '마타하리' '엘리자벳' '팬레터' '곤 투모로우'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 만의 매력적인 우주를 선보일 걸로 기대된다.

뮤지컬 '루드윅', 연극 '나쁜 자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배우 강찬과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은 그룹 펜타곤의 멤버이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서 호평받은 진호가 '스카이'(활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 뮤지컬 '킹아더'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풍부한 성량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김찬호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랜디'(궁복)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니진스키' 등 창작 뮤지컬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은 정원영이 같은 역으로 캐스팅됐다.

'아쿠아'(정연)로는 김지휘와 신은총이 함께한다. 뮤지컬 '렌트' '빨래',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 무대와 TV를 넘나드는 김지휘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백범' 등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신은총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연극 '킬롤로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윤석원이 '쏠리어'(운명)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풍물패와 댄서들 역시 무대에 올라 한층 더 풍부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EMK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 <오션스>는 부와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시대가 성골, 진골 등 8개의 계급으로 나뉜 골품제도에 따라 억압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800년대의 통일신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시작된다.

천민 출신으로 이름조차 없었던 장보고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보고'라는 이름을 얻고 동아시아 전체를 움직이는 해군무역기지인 청해진을 완도에 건설하는 불세출의 인물이다. 그가 오직 능력만을 보고 인물을 발탁하는 파격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꿈을 심어줬던 것처럼 뮤지컬 <오션스>는 관객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마타하리' 등 창작 대작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프리다'의 성공 신화를 쓴 추정화가 대본, 가사, 연출을 맡아 또 한 번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음악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작품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낸 선율로 믿고 듣는 작곡가로 꼽히는 허수현이 맡는다.

작품성, 대중성, 화제성까지 흥행 3박자를 모두 갖춘 창작 뮤지컬로 꼽히는 EMK오리지널 뮤지컬의 신작 '오션스'는 EMK 최초의 역사 픽션 뮤지컬로 한국의 역사를 가장 세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승화시켜 K-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뮤지컬 <오션스>는 10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쇼케이스로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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