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오늘 지하철 4호선 출근 길 시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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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오늘 지하철 4호선 출근 길 시위 재개한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8.17 07:33
  • 수정 2022.08.17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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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당역을 거쳐 삼각지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시위를 벌인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출근길 혼잡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들은 삼각지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상행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사당역까지 하행선, 다시 사당역에서 삼각지역까지 상행선을 탑승할 계획이다.

전장연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취임 100일을 맞아 지구 끝까지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해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과 참여가 보장되는 날까지 출근길에 지하철을 탈 것을 선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장연은 전날 91일차 장애인권리예산 기획재정부 답변 촉구 삭발 투쟁 결의식과 169일차 혜화역 지하철 선전전을 벌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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