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오늘 9살 연상 예비신랑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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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오늘 9살 연상 예비신랑과 백년가약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8.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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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 씨가 21일(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손연재 씨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연재 씨의 예비 신랑은 1985년생으로 1994년생인 손연재보다 9살 연상이다. 구체적인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 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 씨의 연애 소식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 4월로 손연재 씨는 열애설이 제기되자 이를 곧바로 인정하고 올 초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놀라게했다.   

한편 손연재 씨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최초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낸 한국 리듬체조 대표 스타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냈고,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그는 2017년 은퇴 후 리프스튜디오 대표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후배 선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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