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레저로 떠오른 낚시, 해양도시 인천에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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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레저로 떠오른 낚시, 해양도시 인천에서 즐겨볼까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8.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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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26일 송도에서 개막
입문 체험행사와 전문 낚시용품까지 전시, 낚시초보&강태공 모두 즐긴다
국민 레저로 떠오른 낚시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가 오는 26~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 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 레저로 떠오른 낚시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가 오는 26~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급속도로 성장하는 낚시 시장과 낚시 인구를 위해 최신 낚시용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가 오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는 인천관광공사와 전시 전문회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 공동주최로 오는 28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한국 다이와 정식 유통사인 '프로피싱'과 국내 대표 낚시장비업체 '유정피싱'을 비롯한 낚시용품업체들과 많은 낚시인의 꿈인 캠핑카를 선보일 '카인드캠핑카'와 인기 급상승 중인 차박용품을 취급하는 '울프라운지' 등 캠핑용품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낚시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들과 기술을 쌓고 싶은 경험자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낚시 캐스팅 시연 및 체험'과 '유명 낚시 프로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유명 낚시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시장과 행사를 소개하고 20만원 상당의 낚싯대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낚시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경품 중에는 낚시·캠핑용품뿐 아니라 전시 장소인 송도컨벤시아를 거쳐 왕산마리나,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대표 해양레저 관광지로 갈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승차권도 제공된다.

전시회 주관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25일 "인천이 수도권 낚시&캠핑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인천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i.fishing-korea.com)을 참조하거나 사무국(☎ 02-2284-0019, info@fishing-korea.com)으로 물어보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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