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폭우피해 지역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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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폭우피해 지역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 펼쳐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2.08.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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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낙성대동 찾아 집기와 가구 세척 등 피해 복구 도우며 구슬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을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copyright 데일리중앙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을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직원과 서울상록자원봉사단 15명은 이날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집기와 가구, 가전제품 등을 꺼내 세척하는 등 복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2년부터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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