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재단·청년재단,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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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재단·청년재단,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8.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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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주도형 기후위기 대응 및 친환경 실천 캠페인 공동 추진
반기문재단과 청년재단은 지난 29일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청년재단)copyright 데일리중앙
반기문재단과 청년재단은 지난 29일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청년재단)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은 지난 29일 (재)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간분야 연계와 함께 국내 청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협력과 상호지원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주도형 기후위기 대응 및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두 재단은 2022~2023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익 제고를 위한 공익사업들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해 왔다.

반기문(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재단 이사장은 "청년재단과 함께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의 가치를 고민하고 청년들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하고 환경분야 청년활동가 발굴, 기후위기 및 친환경 아카데미 개최 등 공동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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