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 장제원 "당 혼란 상황에 무한책임... 임명직 공직 맡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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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장제원 "당 혼란 상황에 무한책임... 임명직 공직 맡지 않겠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8.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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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와 상임위 활동에만 전념...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 하지않겠다"
'윤핵관'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31일 "당 혼란 상황에 무한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윤핵관'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31일 "당 혼란 상황에 무한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이른바 '윤핵관'으로 당내 혼란의 핵으로 지목돼 온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31일 당의 혼란 상황과 관련해 무한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고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또한 일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내며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윤핵관) 중에 핵심으로 알려진 '윤핵관'이다.

장 의원은 "저는 이제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상임위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끝으로 "당이 갈등을 최소화하고 빨리 정상화 됨으로서 윤석열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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