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키의 진심에 울컥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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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키의 진심에 울컥한 사연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9.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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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금요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씨와 키 씨가 '찐 남매 케미'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나 혼자 산다'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기록했고, 2049 시청률은 14주 연속 드라마, 예능, 교양을 포함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박나래 씨가 수술 후 첫 일상을 공개했다. 다리 보호대를 착용한 박나래 씨는 다치기 전엔 평범하게 했던 일들을 힘겹게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른 아침부터 '나래 하우스'를 방문한 키 씨는 현관부터 수북한 택배 박스를 보며 잔소리를 쏟아냈다. 택배 개봉까지 부탁하는 박나래 씨에게 "아프지 마 진짜. 꽤나 진상이네"라는 키 씨의 '현실 남동생' 반응이 폭소를 안겼다.

박나래를 집까지 데려다준 키 씨는 안무 연습하러 갈 시간이라며 쿨하게 퇴장했다. 박나래는 키 씨가 냉장고에 채워놓은 반찬들과 마음이 담긴 편지를 확인하며 감동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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