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상전' 첫방...K-POP 스타들의 본격 반려견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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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상전' 첫방...K-POP 스타들의 본격 반려견 자랑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9.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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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2일 밤 첫 방송한 KBS WORLD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 상전'에서는 윤지성, 우주소녀 루다, 위너 이승훈, 예린 씨의 반려견 자랑이 전파를 탔다. 

먼저 윤지성 씨는 반려견 베로와 함께 등장했다. 윤지성 씨는 "너무 잘생긴 것 아냐?"라며 베로의 잘생김에 감탄했다. 이어서 그는 베로의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라며 베로의 위풍당당한 자세부터 베로가 그린 그림까지 자랑하며 팔불출 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우주소녀 루다 씨는 반려견 방구를 소개했다. 촌스러운 이름은 오래 살라는 마음으로 지었으며, 아버지 지인의 반려견이 낳은 새끼를 데리고 오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어 루다 씨는 다양한 표정을 지닌 방구의 매력을 자랑했다.

이승훈 씨는 18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견플루언서' 오뜨를 소개했다. 이승훈 씨가 아닌 오뜨와의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팬들을 만나기도 한다는 웃픈 사연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초보 집사 예린 씨는 생후 10개월 반려견 해피를 소개했다. 예린 씨는 "해피가 언젠간 방송을 나가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해피의 얌전한 성격을 자랑했다.

한편, KBS WORLD '우리집 상전'은 K팝 스타들이 반려동물들이 함께 하는 일상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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