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박해진, 40대 마약 배우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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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박해진, 40대 마약 배우 의혹 부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9.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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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가운데, 의심을 받은 피해 배우들이 무분별한 루머에 정면 반박에 나섰다.

먼저 배우 이무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9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가 이무생 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소속사 쪽은 "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린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박해진 씨는 SNS를 폐쇄했다가 같은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9월 11일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은 본 사건과 무관함을 밝힌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린다"라고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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