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는 개봉 11일째인 17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결과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서로 다른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시원한 전개와 짜릿한 액션, 팽팽한 긴장과 통쾌한 웃음을 동시에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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