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캐릭터를 선보이며 열연한 배우 주종혁 씨가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로 인생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주종혁 씨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 예정이다.
이날 주종혁 씨는 직접 만든 명함을 돌리면서 인사를 드려 모벤져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어머님들께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시다"며 감탄했다.
또한 주종혁 씨는 본인의 사인을 아버지가 몇날을 연습해 만들어줬다고 밝히며 아버지와 끈끈한 부자관계를 자랑했다. 그러나 얼마 전 첫 광고를 찍었다는 그에게 "광고료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효도가 아닌 예상 밖 대답으로 모벤져스를 탄식케 했다는 후문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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