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호영 등장에 키 "기운이 싸운다… 너무 힘들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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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호영 등장에 키 "기운이 싸운다… 너무 힘들어" 호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0.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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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씨의 넘치는 에너지에 키 씨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 중인 김호영 씨와 댄스팀 '라치카'의 리더인 댄서 가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 씨는 자신의 뮤지컬 홍보를 위해 직접 입간판을 가져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호영은 이에 대해 "내 첫 공연이 전석 매진이었다. 그래서 바야흐로 흥행 배우가 아니겠느냐"라며 이유를 밝혔다. 

계속되는 김호영 씨의 넘치는 에너지에 키 씨는 "나 너무 힘들다. 자꾸 기운이 싸운다"며 호소하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호영 씨는 나긋나긋한 말투로 "키 씨, 나는 싸우려고 나온 게 아니다"라 대답했지만 키 씨는 "아는데 자꾸 부딪힌다"며 게임이 채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호영 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키에게 가서는 "힘들어 하지 마"라며 "키 텐션 끌어올려"라고 키의 기운을 끌어올리는 행동을 해 폭소를 안겼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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