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싸이 깜짝 출연...화려한 피날레 장식
상태바
'불후의 명곡' 싸이 깜짝 출연...화려한 피날레 장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0.01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싸이가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꾸몄다. 

이날 봄여름가을겨울을 비롯 전 출연진들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를 엔딩곡으로 부르며 지금도 국군장병들을 응원했다. 

마지막 무대라는 아쉬움도 잠시, 무대에는 싸이 씨가 깜짝 등장했다 신동엽 씨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션, 싸이다"라고 소개했고, 싸이 씨는 자신을 바라보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국군장병들 앞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싸이 씨는 "오늘이 무슨 날이냐, 누구를 위한 날이냐. 장병들, 그리고 뒤에 계신 가족분들 다 일어서시길 바란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저에게 주신 에너지를 똑같이 되돌려드리겠다"라고 소리치며 마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연예인'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싸이 씨는 "제가 군 창설 60주년 공연에 함께했었고, 70주년 때도 함께했었다. 그리고 오늘도 왔다. 지금 불러드릴 노래는 올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특히 우리 장병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며 '댓 댓(That That)'과 '예술이야' 무대와 함께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