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도연 아나운서, 4살 연상 의사와 오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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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도연 아나운서, 4살 연상 의사와 오늘 결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0.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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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KBS 김도연 아나운서가 15일(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상대는 유튜버 활동을 겸하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진승 씨이며 김도연 아나운서 보다 4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2020년 KBS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여 사랑을 키워왔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지난 7월 자신의 SNS 계정에 웨딩 화보를 담은 게시물을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서로 첫눈에 스파크가 튄 건 아니었지만, 30분 남짓한 짧은 녹음 시간에 '이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싶었다"며 "실제로 만나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더라"고 적었다. 이어서 그는 "저에게 부족한 성정들을 갖춘 사람이라 함께하면서 닮고 싶어졌다. 코드도 잘맞는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2018년 KBS 4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KBS 뉴스광장', KBS 쿨FM '상쾌한 아침' 등을 진행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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