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개막...김연경 컴백과 함께 여자배구 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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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개막...김연경 컴백과 함께 여자배구 흥할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0.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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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도드람 2022-23시즌 V리그 여자부는 22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V리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역시 김연경 선수의 귀환이다. 김연경 선수는 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한 시즌 동안 활약한 뒤 중국 무대로 진출했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이는 흥국생명은 물론, V리그 전체도 반가운 일이다. 최근 여자배구를 향한 관심은 전보다 떨어졌던 게 사실인데다가 특히 지난 시즌 여자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봄 배구' 없이 리그가 종료되며 아쉬움을 남긴 탓이다. 

따라서 김연경의 복귀와 함께 맞은 새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배구 여제' 김연경을 포함, 개막을 고대하는 스타들과 함께 V리그는 다시 한번 뜨거워질 준비를 마쳤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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